G카 9시간 쿠폰 있길래 빌려봤습니다 ㅋㅋ


1.6 HEV, 트렌디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사양입니다.
니로 EV는 타봤어도 HEV는 처음인데, 아무리 깡통이라지만 계기판 진짜 별로임...

무려 15만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얼마나 험하게 굴려졌을지 감도 안 옴...

스마트 크루즈 및 차로 유지 보조는 있지만, 트렌디답게 차간거리 유지 기능은 없습니다. 레이도 아니고 이건 뭐...


얼마 전 구입한 무선 CarPlay 동글도 써봅니다.
이거 진짜 좋네요. 자동으로 연결되니 유선보다 훨씬 편합니다.

회생제동 첫 경험.
제동력이 생각보다 강하더라구요. 대형버스 리타더 안 끄고 주행하는 느낌 ㅋㅋ
이질감이 심해서 그냥 0으로 다녔습니다. 0단계에서도 회생제동이 약하게 개입하더라구요.
브레이크 페달을 통한 제동 시에도 회생제동이 개입하는데,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차 시 울컥거림이 너무 심했습니다. 의도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네요. 이 정도면 운전자도 멀미할 듯.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에서는 전혀 겪어보지 못한 현상인데 유독 이 차에서만 심하게 느껴집니다.
차량 관리 상태가 좋지 못한 건지 엔진 개입 시에도 부자연스럽고, DCT 특유의 울컥거림, 엔진 소음 유입도 심했습니다.
그렇게 9시간동안 드라이빙을 즐기고(?) 이제 차량을 반납하러 갔는데...


반납 시간은 다 돼가는데 반납구역으로 지정된 주차장이 만차라고 차단기가 안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G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니 인근 주차장을 몇 군데 찾아주셨고, 한참을 뺑뺑이 돌아다닌 끝에 결국 주차에 성공.
주차장 찾느라 추가된 38분의 이용 시간과 7km의 주행거리에 대해서는 요금이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카셰어링 차량답게 최악의 주행감을 보여준 차량이었습니다. 많은 차량을 타본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최악인 차는 처음이에요.
하이브리드는 다시는 빌리지 않을 듯...
'Car Life > 시승 & 둘러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현대 더 뉴 그랜저 (GN7 PE) 간단 시승기 (0) | 2026.07.08 |
|---|---|
| 요즘 차 렌트 및 시승기: 스타리아(US4), 아반떼(CN7 PE) (0) | 2026.06.13 |
얼리어답터를 추구하는 레이트어답터 공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