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드가 고장난 게이트맨 S170 제품을 교체 의뢰받았습니다.현장에 와서 도어락을 살펴보니 멀쩡한 부분이 거의 없더라구요. 키패드도 딱 3개만 눌림;괜찮은 도어락 제품들을 몇 개 보여드리고 골라주신 제품으로 설치까지 도와드리고 왔습니다.언박싱주키형 도어락이 설치된 문에는 새 도어락도 반드시 주키형으로 설치해야 합니다.기존과 같은 손잡이형으로 보여드릴까 하다가, 요즘은 푸시풀 도어락도 저렴한 가격대에 많이 출시되고 있어 몇 가지 보여드렸고 직방 SHS-P710 제품을 선택하셨습니다.(마침 옆집도 같은거 달려있더라구요 ㅋㅋ)가격이 참 괜찮더라구요. 이거 옛날에는 30만원 중후반이었는데 ㄷㄷ제품 박스입니다.P710 자체가 출시된 지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이제는 그냥 무지 박스로 출고되는 것 같네요.구성품은 실..
이거 사자마자 들은 소리: "😮", "?", "이걸 사네"언박싱패키징은 이전에 포스팅한 실리콘 케이스와 완전히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봉인 씰 역시 종이로 되어 있구요. 애플 정품 액세서리들은.. 돈지랄인 걸 알면서도 사게 만드는 그게 있는 것 같아요. 이게 6만 9천원??? 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사고 있음;; MagSafe 링 부분에 일련번호와 각종 인증 표시 등이 빼곡하게 기재되어 있네요. 그리고 투명 케이스인 만큼 내부 마감이 없기에, 실리콘 케이스 등과 달리 MagSafe 자석이 내부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정품 케이스의 핵심 파츠, 카메라 컨트롤입니다. 전도층 처리로 인해 투명하게는 만들 수가 없었는지 흰색 사파이어 캡으로 마감되어 있네요. 한 달 사용한 정품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 정품 Mag..
포스팅 목적이 아닌 그냥 부모님 폰 바꿔드리려고 산 거라 사진은 몇 장 없습니다. S9에서 S23 FE로 바뀌고 가장 큰 불만사항은 다름 아닌 기기의 사이즈인데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를 원하셨지만 10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FE를 구매했는데, 아무래도 사이즈가 많이 커져서 적응을 못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폰 바꾸고 남은 돈으로 S24를 구매해드렸습니다. 색상은 마블 그레이로 골랐구요.현장결제를 원했지만 학생 할인은 갤캠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매장 직원분께 재고 현황을 물어보고, 픽업 주문으로 신청하여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픽업은 기기만 갖다주고 끝나는 게 FM인데 서비스로 필름 부착이랑 케이스도 몇 개 넣어주셨습니다.집에 가져와서 마이그..
분명 iPad를 살 때까지만 해도 전혀 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패드가 생기고 나니까 Magic Keyboard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정품을 사자니 너무 비싸서.. 짭이라도 사려고 알리만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당근에 17만원에 올라왔길래 바로 줏어왔습니다. 그렇게 줏어온 17만원짜리 Magic Keyboard... 상태는 말 그대로 걸레짝. 작동은 잘 되지만 외관 상태가 정말 개판이었습니다.음료수를 쏟았는지 일부 키는 끈적하니 잘 눌리지 않았고, 힌지 상태도 안 좋은지 열 때마다 딱 소리가 발생하고, 패스스루 충전 단자도 상태가 안 좋아서 계속 충전이 중단되더라구요.조금 참고 쓰다가 적당한 때에 교환받으려고 했는데 상태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마침 제 iPad에 AppleCare+..
iPhone 16 Pro와 함께 구매한 실리콘 케이스입니다.다른 오픈마켓 플랫폼들과 다르게 Apple Store는 배송을 따로따로 해서 iPhone과 케이스의 수령 시간이 달랐고, 그로 인해 케이스를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가격은 69,000원으로 작년 가격에서 동결입니다. 봉인 씰은 다른 액세서리류 제품들과 동일하게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그냥 평범한 실리콘 케이스입니다.12 mini에 사용하던 정품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해봐도 약간의 색감 차이만 있을 뿐 그 외에 촉감이나 다른 재질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MagSafe형 케이스인 만큼 당연히 장착 애니메이션도 지원합니다. 이번 iPhone 16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카메라 컨트롤은 단순한 버튼이 아닌 압력과 터치까지 감지하는 형태로 출시가 ..
iPhone 16 Pro를 구매했습니다!구매처는 당연히 Apple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쿠팡도 노리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나가더라구요 ㄷㄷ;올해부터 대한민국이 Apple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있었는데, Apple 이벤트 당일 홈페이지에 '9월 13일 사전 예약' 문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얼마 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나의 찾기 지원도 그렇고, 애플이 웬일로 대한민국 시장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게.. 신기하네요.언박싱9월 23일 배송 예정이라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이 왔어요.택배 포장 박스마저도 Apple 감성 가득 ㅋㅋ 박스는 기존의 iPhone 박스들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열어보니 iPhone이 가장 먼저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충전기가 제거되기 전에..
예전부터 눈팅만 했지 살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갑자기 집에서 필요하다고 사달라고..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올해 초까지는 3H도 같이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4 Lite보다도 저렴했던) 지금 보니까 안 팔더라구요. 4 Lite랑 고민하다가 그냥 4로 샀습니다.언박싱한국 내수용입니다. 앱 연동때문에 직구로 사려고 했는데(중국판과 한국판은 서로 호환 안 됨) 급하게 산 거라 어쩔 수 없었네요. 제품은 비닐 포장되어 있고, 구성품은 본체,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딱히 볼 건 없습니다. 그냥 공기청정기 그 자체.전원 코드는 표준 8자 플러그를 사용하며, 직구 제품을 사더라도 코드만 바꿔서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공기청정기 처음 사용하시는 ..
개강까지 정말 2주밖에 안 남았네요...1학기 때는 스탠드도 없이 모니터 불빛에 의존해서 공부했었는데, 이번에는 뭐라도 가져가야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잇섭 오만상사에도 나왔던 제품이니 영상도 같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언박싱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박스 아랫부분이 좀 찌그러진 상태로 왔습니다.배타고 오면서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5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제품임에도 역시 샤오미답게 패키징이 상당히 깔끔함니다.파손되지 말라고 박스 위에도 완충재를 붙여놨네요. 구성품은 본체, 블루투스 리모컨, AAA 건전지, 사용 설명서, USB-A-to-C 케이블, 거치대입니다.의외로 건전지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네요.. ㅋㅋMi Home 앱 연결LED바 전원 인가 후 잠시 기다리면 바로 Mi Home 앱에서 검색되어 쉽게 ..
Mac mini와 함께 사용하려고 구매한 녀석입니다.정식 명칭은 'Apple Silicon이 장착된 Mac 모델용 Magic Keyboard(Touch ID 탑재)'입니다.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Apple Silicon이 탑재된 Mac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Intel 기반 Mac이나 iPad 등에 연결하면 Touch ID 기능을 제외한 키보드 기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언박싱Magic Trackpad와 동일한 방식의 봉인이 되어 있습니다. 같은 Mac 액세서리라서 그런 듯?박스를 꺼내면 제품이 바로 보이는 형태로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역시 트랙패드랑 똑같네요.깔맞춤하고 싶었는데 블랙은 Numeric Keypad가 있는 버전만 나왔더라구요.. 쩝한국 정발 제품이지만 영문 각인만 되어 있는 것을 보실 ..
Mac 입문용으로 중고 Mac mini를 사왔습니다.M1 탑재 제품들이 현 시점 엄청난 가성비로 유명하기도 하고, 몇 년 내로 MacBook도 구매할 계획이 있어서 미리 공부해보려고 사봤어요.기본형(8GB + 256GB) 제품이고 판매 직전까지 사용하셨다는데 상태가 좋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일단 방으로 가져와서 바로 사용해봅니다.모니터나 트랙패드나 죄다 본가에 두고 와서 일단 대충 세팅해서 써보고 있는데, 초기 세팅할 때 빼곤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블루투스 키보드라 초기설정 중에는 연결을 못 하는데 마우스마저 블루투스 전용이었으면... 아찔하네요.세팅하면서 Apple Pay 항목이 있길래 추가해보려고 했더니 Magic Keyboard가 있어야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액세서리 팔아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