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11인승, 23MY)

카니발 예약에 실패해서 대신 선택한 차량입니다. 생애 첫 렌트가 스타리아라니.
11인승 차량은 승합차로 분류되어 26세부터 대여가 가능하나, 지역 특성 상 저연령 대여자가 많다보니 21~25세 대여용 차량을 자체 법인 명의로 따로 마련한 듯합니다.
완전자차는 불가능하고 일반자차로 탔습니다.


옵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중간 트림 정도인 듯하네요.
군납 깡통 스타리아보다 살짝 더 나은 정도?...
HDA도 되는 것 같은데 고속도로를 안 타서 못 써봤습니다.
순정 내비게이션은 USB 단자가 부서져 있어 CarPlay 불가, 결국 폰 보고 다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시거잭도 먹통이라 새로 산 거치대도 제대로 못 써봤네요...

블루링크가 가입되어 있길래 연동해봤습니다.
날도 더운데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스타리아에 대한 평가는 전역날 올릴 ‘군대에서 타본 차량들’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한 마디만 하자면... 차는 좋은데 미션이 멍청함.
아반떼 CN7 PE (26MY)
이 날은 차량 3대로 이동하게 되어(간부 2명 동행) 5명까지 여유있게 수용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빌렸습니다.

무려 26년식 아반떼! 신나게 조져볼 때가 왔군요.

대기업 렌터카답게 옵션도 꽤 괜찮습니다.
모던 트림에 스마트센스까지 있네요.
하이패스는 달려있는데 카드를 안 꽂아놨더라구요. 덕분에 운전하면서 처음으로 통행권 뽑아봤습니다...

이 차량도 블루링크가 가입되어 있길래 마이현대에 연동해봤습니다.
요즘 블루링크 진짜 편하네요. 차량 상태도 나오고 반응도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1.0 때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주행감도 괜찮았습니다.
CVT의 부드러운 변속감(변속단이 없으니)이 인상적인데, 스포츠 모드 사용 시 8단 자동변속기의 변속감을 구현해내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가속할 때 RPM이 왔다갔다하지 않고 쭉 올라가기만 하는 것도 신기 ㅋㅋ


그리고 연비가 장난아닙니다.
험하게 몰아도 기본 20은 나오고, 부드럽게 주행하면 28까지도 나옵니다.
가솔린 연비가 이정도인데 하이브리드는 뽕 뽑기도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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