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HD, 맥스크루즈: 앞좌석 글라스런 교체

얼마전부터 아빠차(맥스)  창문을 내릴 때마다 "끼익 끼익 끼익"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보니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글라스런이 가장 유력해보여서 우선 그것부터 갈아보기로 했습니다.

 

바꾸는 김에 아반떼도 창문이 느려져서 같이 갈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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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준비

• 맥스크루즈
  • 825302W000 / 런 어셈블리 - 프론트 도어 윈도우 글래스 좌측 / 17,490원
• 아반떼 HD
  • 825302H000 / 런 - 프론트 도어 윈도우 글래스, 좌측 / 9,790원
  • 825402H000 / 런 - 프론트 도어 윈도우 글래스, 우측 / 9,790원

맥스크루즈의 프론트 도어는 싼타페 DM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합니다. 리어 도어는 맥스크루즈 전용 품번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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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런 교체

글라스런 교체는 단순히 고무를 빼고 끼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잘못하면 유리창이 깨져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글라스런을 교체할 도어의 유리창을 완전히 내리고, 글라스런 고무를 손으로 잡아당겨 분리합니다.

 

도어트림까지 분리하여 작업하면 조금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만 귀찮다면 트위터 스피커만 분리하고 작업해도 됩니다.

 

새 글라스런을 알맞은 위치에 그대로 집어넣고, 완전히 넣고 나서 시동을 걸어 창문이 잘 올라가고 내려가는 지 확인하면 됩니다.

 

맥스크루즈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면 됩니다만.. 교체 이후에도 끽끽 소음이 줄어들긴 했으나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네요.

나중에 시간 날 때 완전히 뜯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도어래치 바꿀 때 조립이 잘못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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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HD 글라스런 교체 전:

 

아반떼HD 글라스런 교체 후:

 

맥스크루즈 글라스런 교체 전:

 

맥스크루즈 글라스런 교체 후: